LumpSketch
튤립을 시그니처로 디지털페인팅에 선화 패턴을 접목시켜 이야기를 그려가는 디지털 회화 작가, LumpSketch입니다.
다양한 영감과 아이디어를 하나로 응축해한 덩어리(Lump)를 의미하며, 이야기를 자유롭게 풀어내어 섬세한 이야기를 작품에 담아냅니다.
분홍색 튤립은 작품의 상징으로, ‘애정, 배려, 사랑의 시작’이라는 꽃말을 작품시리즈의 중심으로 의미를 담아내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사람과 사람 사이의 따뜻한 온기와 감정의 교류를 표현합니다.
제 작업은 디지털 드로잉과 젠탱글 패턴을 결합한 독창적인 스타일을 바탕으로 합니다. 감성적이면서도 추상적인 드로잉을 통해, 관람자가 각자의 기억과 감정을 투영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있습니다.
작품을 통해 누군가에게 작은 위로가 되고, 누군가에겐 다양한 생각의 시각을 열어줄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며, 한 작품 한 작품에 이야기가 쌓이는 만큼 세계관을 확장해 나가고자 합니다.